제 꿈은요, 파티플래너입니다. 제가 파티플래너라는 꿈을 꾸게 된 계기는 바로 제가 직접 저만의 멋진 파티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그 파티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파티플래너라는 직업은 파티를 계획하여 진행하는 총체적인 책임을 맡은 전문 직종인데요, 평균연봉은 3000만원 이상정도가 되고 고용률은 보통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티플래너가 하는 일은 효과적인 파티진행을 위하여 기획, 운영, 연출, 홍보 등 파티의 전체 과정을 총괄하는 일을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제안서를 제출하고, 의뢰인과 파티의 주제 및 구성에 대해 협의를 합니다. 그리고 파티일정 및 장소, 출연자, 예산 등의 세부계획을 세우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조명, 음향, 무대 등의 특수효과와 음식, 파티장 장식 등의 세부계획을 세우고, 공연팀을 섭외합니다. 또 직접 파티장의 장식(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소품을 구입하고, 초청대상자의 참석여부를 확인하며, 파티당일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여 파티를 진행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파티가 끝난 후 마무리하고, 초청자 리스트 등의 결과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하는데요, 일단 파티플래너가 되려면 파티플래너는 파티현장의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과 순발력, 판단력이 요구되며, 공간연출 감각과 창의력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자세를 지녀야하며, 체력이 좋고 책임감도 강하며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파티플래너와 관련된 학과로는 서울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의 파티플래너학과, 강동대학교의 관광문화이벤트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영상대학교와 오산대학교의 이벤트연출과 등이 있습니다. 파티플래너가 되기 위해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파티장을 관찰하고, 방문하고 여러 계획을 세워보며 지키는 일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써보니 파티플래너라는 직업이 여러 면으로 복잡하여서 어려워 보이지만 나름 해보면 성취감이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자기 발전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또 파티플래너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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