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울메이트 유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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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수현 | 등록일 | 17.08.21 | 조회수 | 124 |
To.나의 소울프렌드 유리에게 안녕 유리야! 난 너의 소울메이트인 수현이야. 말안해도 알고는 있겠지만 난 내 소개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한 번 해봤어.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요새 부쩍이나 너랑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까 나의 생활이 뭔가 더 재밌어진 것같아. 평소같으면 그냥 누워서 폰하고 먹고 싸고 자고 하는게 내 일상이였는데 너랑 같이 만나서 놀 듯이 같이 대화하면서 게임도 하고 하다보니까 몇 배는 더 재밌어졌어! 뭐.. 게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랑 논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는 것같아. 고마워! 또 네가 나한테 알려주지않아도 되는 것을 알려주고 하면서 뭔가 더 가까워진 것같달까? 너도 느낀다면 역시 우린 영혼친구인거야! 약간 억지스럽겠지만 그 만큼 우린 친하단 소리야. 너랑 벌써 8년이나 같이 지냈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너의 알지못했던 점을 많이 알게된 것같아. 너도 나에 대해 아는 게 많니? 뭐 많을거라고 생각할게. 자꾸 나혼자 자문자답하는데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 원래 이랬던 거 알지? 진짜 그 동안 나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나랑 친하게 잘 지내야돼! 알겠지? 그럼 유리야 개학하고 학교에서 보자.. 안녕~ 2017/08/21(월) 수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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