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및 발굴현장(진로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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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수현 | 등록일 | 17.05.30 | 조회수 | 21 |
5월 29일(월)에 진로체험으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및 발굴현장을 다녀왔다. 먼저 발굴현장부터 가서 고고학자 선생님께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루하다는 생각뿐이였는데 설명을 다 듣고나서 직접 발굴체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혼자 흙을 긁어보다가 유리와 함께 자기와 슬래그를 캐기 위해 열심히 캐고 또 캐고 하였으나 역시 쉽게 캐지진 않았다. 이게 천천히 부드럽게 해야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 것같았다. 그렇게 열심히 한 결과 자기 조각 하나를 캘 수 있었다. 별 거 아닌 것같지만 생각보다 뿌듯함이 많이 느껴졌다. 그렇게 짧아서 아쉬웠던 발굴체헝을 끝내고 차타고 2~5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를 갔다. 그 곳에는 보존과학자선생님이 게셨고 그 선생님께서는 전시실을 같이 둘러보시며 설명을 해주셨다. 역시 이번 설명 내용도 지루 할 만한 내용이였다. 계속 둘러보고 설명 듣고를 반복하다가 통제구역까지 들어가서 설명을 받았다. 그 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액체 질소였다. 분명 연기였는데 바깥으로 꺼내니 액체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또 기체가 돼서 사라지는 것이였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번 진로체험으로 고고학자와 보존과학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 수있었고 우리 충주는 고구려,백제 그리고 신라 이렇게 3국의 삶이 담겨져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새로운 직업을 알게되서 더 재밌었고 여러 체험들 전부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도 새로운 직업을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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