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교시까지 하고 점심을 먹은 뒤 1~3학년 전체가 충주학생회관 대강당으로 진로특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충주학생회관 대강당에 도착하여 위쪽 관객석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래쪽에는 다른 중학교 학생분들이 관람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 앙성중학교 교장선생님이신 구본극 교장선생님께서 약간의 연설을 하셨으며 앙성중학교에 특색 등을 설명하셨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연설이 끝이 나고 다음엔 충주중앙중학교에 음악선생님이시며 앙성중에 가끔씩 오시며 음악에 대해 가르쳐주시는 임승미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아내분이신 충주예성여고의 이미란선생님께서 아름다운 악기연주를 보여주셨습니다. 임승미선생님께선 해금을, 이미란선생님께서는 피아노를 담당하셨고 연주곡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과 뷰티풀 이라는 곡 이였습니다. 해금의 소리와 피아노의 소리가 어울릴 것같단 생각은 못했는데 생각보다 어울려서 놀랐었고 해금이 그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지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연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진로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고한경변호사님이 오셔서 공부와 진로, 그리고 법쪽으로도 약간 얘기해주셨습니다. 먼저 법원영상을 보고 나서 변호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으나 살짝 지루했던감이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했고 귀에도 잘 안들어와서 더욱 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듣기 위해 노력해보고 했으나 집중이 자꾸 안되어 몇몇 얘기밖에 못들은 것같습니다. 마지막엔 더 더 귀를 기울여 들었으나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납니다. 어려운 언어들이 있어서 이해를 못하고 저의 집중력으로 인해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그래도 약간의 얘기를 들어었던걸로는 좋은 내용이 가득한 것같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한번 더 있다면 그때는 집중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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