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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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유리 | 등록일 | 17.12.01 | 조회수 | 45 |
-민주에게-
안녕, 민주야! 나는 유리야!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또 오랜만이네..ㅎㅎ 처음인가..? 우리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믿기지 않아.. 우리 유치원 때부터 함께 공부했었는데 벌써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학교에서도 또 보네..ㅎㅎ 중학교 오면서 초등학생 때보다 더 친해진 거 같아서 좋아! 밤마다 전화도 해주고 새벽에 자는데 전화도 해서 깨워주고 정말 고마워 하하.. 아! 그리고 이젠 네가 우리와 같이 편의점도 가고 라면도 먹으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해. 초등학생 때는 학원 가야 한다고 해서 학교 끝나고 같이 놀 시간이 없었는데 중학교 오면서 이렇게 학교 끝나고 놀 수 있다니! 진짜 너무 신기해!우리 이제 앞으로도 편의점 가서 자주 놀고 우리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친하게 지내자!
-유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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