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개
용현맘
2016.02.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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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생님 글을 보니 반가운것 같아요~ 방학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여름방학처럼 번개모임도 안하시고 ㅎㅎ 그래도 개똥이들을 위해 충분히 재충전 하셨을것으로 믿겠습니다~^^ 오늘 용현이가 학교 갔다와서 그러더라구요 이대로 5학년이 되면 좋겠다고 이번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것 같다고요 개똥이선생님과의 생활에서 새로운 선생님과의 생활이 상상이 안된다고~ 생각해보니 저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선생님 글을 읽으며 위로도 받고 반성도 하고 했는데 얼마 남지않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네요~ㅠㅠ
아무쪼록 일주일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시어 개똥이들이 5학년도 잘 적응 할 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지환
2016.02.11 23:21
제 개똥이들은 음.. 능력이 있어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자기의 역할을 잘 한다는 겁니다. 매년 느끼지만 제 아이들은 전학을 가도 저를 떠나 진급을 해도 잘 적응하고 자기 역할 잘 한답니다. 전 개똥이들을 늘 응원하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용현이도 잘 할거에요.^^ 그리고 올 겨울은 몹시도 바쁘네요. 하루 이틀 여유 찾기도 바빴어요. 인생에 있어 이렇게 생각많고 바쁠 시기도 오는가봐요. ^^ 봄방학때는 여유가 생겨 개똥이들과 데이트라도 했으면 하고 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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