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맘 2015.03.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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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했어요.. 정말 수준 있으시네요 ^^
아이들이 이런 곡을 연주할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미션" 영화도 다시 봐야겠어요 ㅎㅎ
도경맘 2015.03.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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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이 리코더 불때 오~~감동! 들으면서 몇 해 전 '넬라판타지' 박칼린음악감독이 떠올랐습니다만 원주민 이야기를하면서 신부님이 불었던 오보에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바로 유투브검색해서 가족모두 감상 했습니다.^^
어느 교도소에 한 강사가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여죄수들이 모두 울었답니다. 강사는 안되겠다싶어 그다음엔 영상을 보여주지 않고 음악만 들려줬답니다. 여죄수들은 또 모두 울었답니다.
그 이유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눈을 감고도 느껴지는 음율이였던 것입니다.
좋은곡 들으면서 하루 마무리해봅니다.
김지환 2015.03.27 19:16

개똥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들어주시니 좋네요. ^^ 마음을 적시는 연주 눈물을 머금게 되는 연주... 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요? ㅠㅠ 리코더로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연주자삘이 나면 제가 학교에서 녹음하여 영상하나 만들어볼게요. 주말 꽃몽울과 함께 따듯하게 보내시길..
경훈맘 2015.10.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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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마음을 평안하고 아름답게 채워주는 곡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