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6.02.05 18:51
태현이구나. 벌써부터 세상이 무섭다면 되겠냐. 울타리안에 있다가 세상에 나오니 쉽진 않겠지만 절대 조바심 내지 말거라. 너무 잘 하려는 정말 잘 되려는 마음과 욕심이 때론 사람을 불행하게도 하니 때론 뒤를 돌아볼 줄도 알고 자기를 사랑하며 한가지 한가지 이루어나간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요즘 청춘이 우리 어른의 잘못이 큰지 예전만 못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청춘이 그런건 아니니 태현이는 밝은 청춘이 되길 바라본다. 요즘 선생님이 분주하니 봄방학때도 시간이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찾아온다면 얼굴이나 보자꾸나. 개똥이로서 1년이 행복했고 행복을 느꼈다면 앞으로 우리 태현이는 행복할 일도 만들어가보렴. 넌 할 수 있다. 이지혜선생님은 현재 엄마 닮은 딸을 잘 낳고 기르며 행복하게 살고 있노라. ^^ 그리고 내 인기는 예전만 못해도 받는 사랑은 깊어졌다. 그래 언제든 글 남기렴. 그리고 페이스북, 단톡은 내게 먼 이야기일뿐. 아날로그를 품고사는 개똥이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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