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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6.01.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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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가 왔구나. 효민이가 23살인가? 벌써? 아고.... 수업료가 비싼? 좋은 학교 갔는데 무슨 후회를 하니. 열심히 준비하는 것 알고 있다. 외무고시 어려운 문턱이라 생각지 말고 부단히 준비하거라. 외교관이 되면 선생님 다른 나라에 비행기 한번 띄워주라. 내가 요즘 많이 바쁘니 좀처럼 시간을 내긴 어렵다. 그래도 서울가게 되면 한번즘은 연락하마. 2월달 시간이날 지 모르지만 내려오면 한번 연락주렴. 스마트폰이 아니라 카톡같은건 잘 안되니 이메일이나 이곳으로 남기면 편하고 문자도 좋다. 꿈을 포기않고 달려가는 네 모습에 반하면 대학로 데이트 꼭 약속하마. 선생님 후배가 그곳에서 열심히 연극한다고 하는데 보러갈겸~~~ ^^ 팔짱끼고 다니면 이번엔 남자친구라고 꼭 얘기해야한다. 알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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