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5.06.07 20:52
사랑하는 자기 왔엉~~? ㅋㅋ 선생님은 메르스와 친하지 않아 만나보지 못했다. 우리 상아가 이제 아이들을 품는 그 느낌과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구나. 아구... 대견하다 이 놈.. 사람, 특히 아이들을 대하는 일에 있어 그것이 없으면 그냥 아이들을 도구로 보는 직장인에 불과할터.... 우리 상아는 역시 내 사랑하는 딸이다. 아이들을 품어내는 마음이 생기다니.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일이다. 책은 이것을 추천하겠다. 울 상아가 생각지 못한 장르가 아닐까 모르겠다. 시야. 시집... 용혜원님의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 아니면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이것을 추천하도다. 지금보다 젊을 때 읽었던 책이고 지금도 간혹 대하게 된다. 오창 나들이를 해야하는데.. 어디로 가볼까? 선생님은 다~ 좋아서 이럴 땐 고민이다. 상아가 주는걸로 먹을테다. 보고싶다.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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