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개
김지환
2013.06.06 15:16
선생님에게서 개똥이는 잊혀지는 존재가 아니지. 잘 지내느냐? 얼마전 운천동에 가서 커피마시다 주형이와 누나가 지나가는 것을 언뜻보았다. 뒤늦게 나가보니 금세 사라졌더구나. 아빠, 엄마는 잘 계시지? 넉살 좋은 우리 주형이는 어디서든 최고의 리더가 되리라 선생님은 생각한다. 6학년때는 그 어느때보다도 인생에 있어 오래도록 기억되는 해이다. 멋진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 아빠는 여전히 바쁘실까? 행복한 교회는 더 행복해졌겠지? 엄마는 여전히 어린이집에서 잘 근무하시겠고.... 누나는 뭐 주형이보다 쪼금 나은 아이니 알아서 잘 할테고. ^^
배주형
2013.06.06 22:45
역시 잊지 않으시네요 ㅎㅎ
제 지금 담임 선생님이 안나선생님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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