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6개
심다연
2021.01.14 13:51
선생님, 안녕하세요. 심다연 개똥이입니다. 제가9월에 전학 온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선생님과의 마지막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우리반이 선생님 말장난에 웃으며 지내던 시간이 그리워져 눈망울이 촉촉해 집니다. 웃으면서 같이 수업하던 날들이 너무나 그립고 눈이 부시게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계로 시간을 되돌려 선생님과 같이 우리4학년 3반 개똥이로 돌아가 같이 놀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선생님께 못다한 말들을 이렇게 비대면으로 씁니다. 선생님,앞으로도 많은 개똥이들을 저희보다 더 장난을 잘 쳐도 이쁜 개똥이로 키워주세요.항상 감사하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선생님을 만나서 웃는 시간을 고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낼겁니다.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전민서
2021.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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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개똥이 전민서에요~
저희가 만나서 신나게 놀던 시간이 가버렸네요....
선생님이 이제 저희랑 같이 있을수없다니....
너무 슬퍼요
저 방금 영상보면서도 울었어요
여태까지 선생님께 잘 못해드린것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젠 눈물없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려다 그만...
저를 가르처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또 너무 너무 사랑해요....
언제나 저의 밝은 성격 유지 할께요..
사랑해요.. 선생님
-개똥이 전민서가-
신윤아
2021.0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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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윤아에요~~
어제 헤어졌는데 어제도 보고싶었고 지금도 너~~~~~무
너무 보고싶어여ㅜㅜ
그리고 저도 맨날 맨날 찾아올께여~~
쌤 사랑해여~~
원경인
2021.01.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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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쌤,원경인이에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란는게 정말 믿기지 않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반에서 수업했었는데..........
이제 저도 옛날 개똥이가 되어버렸네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선생님..지금까지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소중했습니다.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시고 저 잊지 마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꾸준히 연락할께여..
그럼 안녕히계세요
권서연
2021.01.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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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2020개똥이 권서연입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되었네요ㅠㅠ
어떻게 보면 짧기도 하고 또 길기도 한 우리의 이야기가 마지막이 되었고
선생님과 저희는 또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야 하는데
새로운 이야기를 쓸때에 어려움과 같이 선생님을 보내는것도 참 어렵네요...ㅠㅜ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있을 만남을 기다려 봅시다.
선생님께 잘 못해드린것 정말 죄송하구요 또 새로운 개똥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희는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할수 있는 개똥이는 아니지만 한번 개똥이는 영원한 개똥이죠.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 없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이제 선생님을 떠나보내야겠죠?
계속해서 직지초등학교에 계셨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여기있을수도 있고 또 떠나실수도 있으니
그것또한 궁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이렇게 온라인으로 편지를 쓰니 정말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치네요...ㅠ
지금까지 저를 개똥이로 키워주시고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다시 선생님을 볼 날까지 저는 더욱 더 성장한 개똥이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사랑해요❤
-2020개똥이 서연드림-
배수아
2021.01.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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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안녕하세요 ㅎㅎ
25번 개똥이 솨입니다 ㅎ
처음 전학와서 아는게
그다지 많진 않았을 탠데,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ㅎㅎ
그리고......지난번 상담도 너어~무 도움이 됬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했던 저를 바로 잡아주고,
따스하게 대해주셨으니까요
선생님...그 짧은 2학기 동안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다른 학교가셔서도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사랑해요..!
ㅡ개똥이 솨 올림 ㅡ
최묘수
2021.0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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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묘수인대요 1년 동안 감사하고 업어주시고 꽈배기도 사주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해요.
신다현
2021.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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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아빠 안녕하세요. 한해동안 정말 감사드리고 말안듣는 개똥이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밝고,재미있는 성격으로 또다른 개똥이.2021개똥이 잘 보살펴 주시며 즐겁게 공부하고,재미있게 놀생각하니,정말 행복한 웃음이 흘러 나옵니다...저희와 똑같이 대해주실 것 알지만 조금은 떠나는 슬픔이 저에게 와서 많이 속상합니다..ㅠㅠ 코로나 때문에 잘 놀지못한거 같지만,꼭 멋진 5학년이 되서 멋지고, 더 밝고, 씩씩하게 울지 않고 다시 개똥이쌤을 볼 날까지 기다릴게요.사랑합니다.💗다시한번 정말 사랑합니다...💗💗
박수빈
2021.0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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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사랑해요 ㅠㅠ
첫만남이 엊그제같은데 ㅜ 벌서 1년이 지나같네요 ㅠㅜ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연락 많이할게욥
선생님께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았는데...
편지로는 못채우겠더라고요ㅜㅠ
어째뜬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수박이 올림-
이강우
2021.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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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1년동안 키워줘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달에 이사를 가지만 선생님과 추억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제가 본 선생님들 중에서 최고였어요.
선생님.....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주하
2021.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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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개똥이 김주하 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개똥이가 되서 기뻐하던날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까지 재미있게 수업해 주시고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에있는 영상을 보면 계속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한테 잘 못해드린거 죄송하고요 선생님과 함께한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고 소중했어요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편지로는 다 못할것 같아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2020년 개똥이 주하올림
황호준
2021.0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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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저 호준이예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 짧은 기간에라도 선생님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개똥이네 마지막날에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그리고 제가 전학왔는데도 불구하고 택배로 달력과 usb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2년뒤에 청주로 갈텐데 그때 선생님 뵈뵙겠습니다.어디계신지 알려만 주시면 어디든지 갈게요.그리고 꼭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봬요!사랑해요!
-전학간 개똥이 호준 올림-
김세현
2021.0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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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개똥이에 공부방에 쓰는 건 줄 알았네요;;(지금 알았어요)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였지만 이렇게
zoom수업이라도 선생님과 애들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맨날 수업 시간에 떠들고 했지만 재밌고 행복하게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저희의 아침밥(?)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마지막날이라니...믿기지가 않네요
그런데 우리는 신기하게 단 한 번이라도 다 알림장 싸인을 받아 온 적이;;(흠...)
3학년까지만 해도 학교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개똥이네 반이 되고 나서 학교 다니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ㅠ
근데 하필이면 이때 코로나가....
선생님 매일매일 감사했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20년 개똥이 세현 올림
정효림
2021.0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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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개똥이 효림이예요.
첫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네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자주 못 뵈었는데
그래도 많은 추억이 선생님,친구들과 정말로 많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개똥이제자로 남게 해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해요.
선생님과 지금까지 개똥이들의 추억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오늘이 2020년 개똥이들의 날이 마지막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시간이 빨리가요ㅠㅠ...)
선생님과 함께한 날이 정말 소중한 추억의 1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록 온라인으로 하는 날이 많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추억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마지막으로 선생님 정말 사랑해요^^!~
-2020년 개똥이 효림 올림
김주연
2021.0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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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가장 착한 개똥이 김주연 이에요
말썽꾸러기 저를 가르쳐주시고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긴시간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 정말 행복했어요. 다음에 놀러갈께요 꼭 오늘이 마지막인데 온라인이라니 너무 슬퍼요.
매일매일 연락 할께요 꼭!
김재윤
2021.0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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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언젠간 또 다시 만나요 ㅜㅜ 5학년 때도 인연이 이어지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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