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3개
이미선
2012.03.22 22:54
선생님께 열심히 편지를 썼는데 등록이 되지않아 그냥 짧은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선생님에 따뜻한 배려로 세연이가 의욕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하게 되어서 요즘은 정말 즐겁답니다.
집에서 매일(?) 맛난것들 챙겨주는 엄마보다 선생님을 더 좋아하는 세연이 ... 쫌 질투납니다. ㅎㅎ
내일 학부모회는 참석이 어려워 아쉬움이 있지만 훌륭한 4학년2반 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겠지요?
세연이 엄마는 뒤에서 최대한의 협조와 응원 보내드립니다. 옆에 있어주는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부족한 엄마자리를 개똥이들 아빠께서 지켜주시니 너무 든든합니다.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우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지환
2012.03.24 19:18
축하드립니다. 우리반에서 첫 글을 올린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 마음으로 격려하고 응원하신다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보다 저를 더 좋아한다니 영광(?)이라고 표현해야하는건지.. ^^; 올한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을 펼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선
2012.03.26 17:48
안녕하세요~ 2년전 선생님의 반 홈피가 무척 부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제가 그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네요~^^ 아참! 저는 지개똥(인준) 엄마입니다~ 우리 인준이가 새학기 전날 일기에 김지환선생님께서 담임선생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썼었는데 인준이는 벌써 소원 하나를 이루었네요~ 그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요^^ 위로 누나들이 둘이나 있는 막내라 많이 개구지고 장난으로 똘똘 뭉친 아이입니다. 그래서 더욱 엄격하게 하는데도 천성이 밝은 아이라 저도 두손두발 들 지경이에요^^; 우여곡절끝에 반장이 되었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을 도와 반장 역할을 잘 해나가야 할텐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선생님께서 잘 다듬어 주실거라 믿겠습니다~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께서 곧 아빠! 엄마! 시라고 가르쳐 왔으니 이번에도 선생님께 맡기고 저는 열심히 사랑만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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