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3개
이유빈
2011.11.18 18:15
좋은 글이네요 감동했어요 어어엉
완전 감동
예린맘
2011.11.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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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정에 가서 김장하고 전에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를 갔다왔어요.
책상사이에 가방 올려놓고 시험봤었는데...(그 와중에도 컨닝하는 애들은 있었죠) 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놓으면
4교시때 선생님 공부 가르치시는 와중에 도시락 아래위로 바꾸시느라 힘드셨고
우리는 도시락 타는 냄새에 공부는 저리가고 코만 벌렁벌렁...
요즘 아이들은 생활은 편해졌지만 아련한 추억들은 없고,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니 서글픈 일이예요.
정신없는 바쁜 일과중에 잠시 추억에 빠져서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환
2012.01.05 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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