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너희들이
곁에 있어
참 행복했다.
사랑해...
(둘째 날 오전) 아침 기상 및 박달재 트래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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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환 | 등록일 | 23.05.02 | 조회수 | 173 |
여자 아이들은 잠이 통 오지 않는지 3시가 넘어서도 눈만 껌뻑이는 아이들이 더러 있었어요. ^^ 남자 아이들은 코까지 골며 잘 잤습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 친구들과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어쩌면 어려울 수 있는데 아이들이 서로를 토닥이며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러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원 계획을 수정하여 박달재 트래킹을 했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있는 코스였어요
그래도 개똥이들 무사히 지나오며 아침밥도 잘 먹었습니다.
부모님들도 1박 2일 아이들 보고 싶고 궁금해 하던 시간이 지났네요.
수련활동을 마치고 오니 저에겐 주말 같이 느껴집니다.
이제 개똥이들도 다시 평정심을 가지며 차분히 학습모드로 변경해야겠어요~~~ ^^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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