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9년 만에 만난 지혜...그리고 양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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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환 | 등록일 | 21.08.03 | 조회수 | 290 |
첨부파일 | |||||
올해는 선생님이 흥덕을 떠나온 지 9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나 보고싶던 개똥이 2명이 학교로 찾아왔구나.
너무 반갑고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나머지 개똥이들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 다들 20살이 되었을텐데.
그리움으로 자리잡은 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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