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우리민영이는 엄마 아빠가없어도 혼자서할일을 잘하는것이 가장 자랑거리입니다.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우리 민영이...
가끔은 여린마음이 걱정스럽긴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어른스러운 마음이
있답니다.
우리민영이가 꿋꿋한 마음으로 열심히공부할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린것같으면서도 어른스러운 우리민영이 더 많이 칭찬해주세요
칭찬을 먹으면 한결 더 어른스러워 진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