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개똥이들 모두 잘 지내지?
겨울방학이 되었는데 집에서 컴퓨터와 TV에 매달려있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부모님 안계실때 점심은 잘 챙겨먹겠지?
엄마 잔소리 필살기는 견딜만 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곁에 없어 심심해하는 개똥이들을 위해
세계 한바퀴 돌아볼 기회를 주겠다. ^^
음악을 들으면서 선생님과 세계여행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