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선생님은 요즘 뭘하고 있을까요? ^^

이름 김지환 등록일 13.01.14 조회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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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요즘 뭘하고 있을까요? ^^

겨울방학이라도  선생님은 여러분들처럼 좀 더 여유롭게 지내지는 못해요. ㅜㅜ

이번주는 선생님이 개똥이들을 가르쳐주었던 한국식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답니다.

한국식 오카리나를 직접 개발하고 만든 분에게...

연주도 아주 아주 잘 하시는 분이에요. 선생님보다도 비교도 안될만큼 훨~~~씬!

내일도 배우고 모레도 배우고 이번주 계속 하루에 8시간동안 수련을 쌓고 있어요.

더 열심히 배워서 사랑하는 개똥이들에게 더 잘 알려주고 싶어요.

다음주는 선생님이 부산에 잠시 다녀와요.

하루를 자고 오고요. 

음... 선생님 공연이 있어요. ^^ 아주 큰 전시장 공연홀에서

잘 연주하면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공연이 끝나면 부산에 가볼만한 곳을 여행삼아 다녀올거에요. 짧은 시간이겠지만

 

마지막으로 내 개똥이들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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