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To.따뜻하신 김지환선생님께

이제마지막이네요?ㅠㅠ 선생님과함께하는시간이

몇시간남지않았어요 .. 하지만 5학년되서도 선생님 반이

되지않았어도 전 선생님 반에 거의날마다 들려서

따뜻한 선생님 품에 안기고싶어요 ㅠㅠ

내일은 늦게끝내주세요!!^^ 선생님과함께하는시간..

저 내일 울지도몰라요 .. 바보개똥이 예은이라서 ㅠㅠ

않울고싶어도 울고싶어요ㅠㅠ 지금도 눈물나요..

3년뒤에 떠나신다는말 .. 거짓말이죠 ?

1년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선생님이 가르켜주시는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개똥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은수의 꺼꿀로옷입은 1박2일!! 주인공은 선생님 !!
정말정말 즐거웠어요.. 5학년되서 선생님과 같은반이되고싶지만

그건 무리인거같아요 .. 새로운 개똥이를 만나셔야해서

한반에 2명씩인데 .. 재가선생님반에 들어갈수있을까요?

들어갈꺼라고믿을께요 ..^^ 하지만 2명밖에못들어가서

전 못갈거같아요.. 그래서 수요일날 울것만같아요..

마지막에는 바보인저에게 5학년되서도 잘하라고 말씀

하실꺼같아요 ㅠㅠ .. 지금껏 개똥이 동생 언니들이

여기를 찾아와서 선생님께 편지쓰는이유는 알것같아요..^^
선생님 따뜻한 품에서 자라다가 갑작이 떠나니까

그게 너무 힘들고 괴로울때 선생님까페나 편지를쓰면

그 스프레스가 풀려서인것같아요 ^^..

전 이런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라는게 아니 청주에사신다는게

정말 정말 좋아요 .. 지금껏 다정하시고 따뜻한 선생님!!
개구쟁이 예은이는 수요일날 바닷물처럼 펑펑 터트릴듯이

울것같아요 ㅠㅠ .. 선생님.. 이추억 개똥이파일에

사진다 저장했어요 .. 선생님 ,.. 그리고 정말정말..진짜로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해요 !!

바보예은이개똥이는 여기까지 쓸께요 ㅎㅎ

                                                     - 바보같고 멍청한 예은제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