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음.. 이제야 개똥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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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환 | 등록일 | 12.04.26 | 조회수 | 264 |
사랑하는 개똥이들..
이제야 너희들이 자리를 잡고 적응하며 5학년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
선생님마음은 정말 기쁘고 흐뭇하다.
선생님 마음이 전해지는지 몰라도 여전히 선생님은 너희들 하나하나를 살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
이제는 제법 컸는지 편안하게 선생님과 껴안는 것도 어색하네.. ^^
다른 사람도 아닌 선생님이라면 괜찮다.
억지로 그럴 순 없지만 편안하게 안겨도 좋아.
조만간에 교생선생님들 가면 5월말이나 6월초에
사랑하는 너희들을 우리반에 초대하마.
너희들 수다도 듣고 오랜만에 수업도 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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