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살다가 생각하지 못한 사고로 장애가 된 사람들이 참 많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지금은 보통사람이지만

우리도 언제든지 좋지 못한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은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죄를 받은 것도 아닙니다.

우리와 모든 것이 똑같지만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랍니다.

그럼에도 보통사람보다 더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도 세상에는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동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장애에 대해 떠오르거나

기억될만한 것이 있으면 그림으로 나타내봅시다.

아니면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의 그림을 그려도 좋고

장애를 가졌지만 훌륭한 일을 해낸 사람을 그려도 좋습니다.

 8절 도화지나 스케치북에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오늘의 숙제입니다.

'나보다 조금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입니다'

<화면을 더블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